2020년 10월 신작 애니 추천 - 5등분의 신부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 2기 반요 아샤히메 등

안녕하세요 만화 애니 그리고 EDM입니다.

 

어느덧 10월이 다가웠어요. 4분기 애니의 달이죠?ㅎㅎ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었던 작품들도 슬슬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재미있는 애니들이 한 번에 몰려오는 느낌도 있는 것 같아요!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애니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랍니다.

 

신작 애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등분의 신부 SS (2기)

 

 

가난한 고등학생 주인공 에스가 후타로가 아르바이트로 낙제생인 5자매의 과외를 맡으며 벌어지는 내용입니다.

 

처음에 제목을 보고 뭔가 섬찟했는데 여주인공이 5명이라 5등분이라 그런 거였어요 ㅎㅎ

 

니세코이처럼 초반에 누군가와 결혼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주인공과 결혼하는 사람은 누구?라는 궁금증을 유발해 끝까지 보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수위가 낮아서 보기 편하고 마냥 러브 코미디만을 다루지 않기 때문에, 스토리도 알찹니다.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 방문자 편 (2기)

 

 

 

 

 

학교 먼치킨물에서 매우 성공적인 애니입니다.

 

정말이지 학원물에 로망을 가지게 해 준 애니가 아닐까 싶네요.

 

주인공 테츠야와 여동생 미유키의 평화를 또 깨트린 사건이 발생하는데요.

 

사도라고 불리는 존재가 일본으로 넘어왔기 때문이죠.

 

역시나 이 사도는 이 두 주인공 곁에 머물면서 갖가지 일에 서로를 휘말리게 합니다.

 

국가 간의 정보 전쟁, 테러, 스파이 활동이 만연한 가운데 일본에 이 시리우스라는 사도가 잠입한 것은 특위 계급인 타츠야에게 큰 위험이겠죠. 

 

그래서 이 세명의 인물을 두고 벌어지는 내용이 2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너와 나의 최후의 전장, 혹은 세계가 시작되는 성전

 

 

주인공 설정과 세계관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보통 애니에서 세계관 최강자 자리는 주인공 한 명만 배정되는 걸로 아는데, 이 애니에서는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이 둘 다 세계관 최강자급 먼치킨입니다.

 

심지어 서로 적대세력이라서 더욱 신선한 것 같습니다. 기숙학교의 줄리엣이 생각나네요.

 

만화로 먼저 봤을 때 결국 이 둘도 남들과 다르지 않은 사람이라는 점을 보여줌으로써 인간미 있게 표현한 점이 좋았고, 서로가 적이라는 사실 때문에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애틋한 사랑도 느껴집니다. 

 

 

 

반요 아샤 히메

 

 

이누야샤의 후속작! 언젠가 나올줄을 알았지만 10년이 지나서야 드디어 나왔네요.

 

나루토는 완결하자마자 나오던데ㅠㅠ

 

셋쇼마루의 딸 세츠나와 토와 그리고 이누야사의 딸 모로아가 주인공입니다.

 

여주인공이 세 명이나 되네요!

 

왠지 이목이 끌리는 건 백발의 토와 쪽입니다. 상당히 공을 들여서 캐릭터를 만든 것 같아요.

 

주인공들을 볼 때마다 머리색이랑 얼굴 표정 때문에 셋쇼마루와 이누야샤가 계속 연상됩니다.  

 

어떤 스토리로 진행되든 간에 예전 인물들이 등장하기만 한다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성장형 먼치킨으로 예상되고 로맨스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세 주인공 모두에게 사랑의 인연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100만 명의 목숨 위에 서 있다.

 

 

제목만 들어서는 ㄷㄷㄷ하네요.

 

주인공 요츠야 유스케가 다른 동료들과 함께 게임 속과 같은 이 세계로 불려 가 차례차례 퀘스트를 하고, 매 회차가 거듭날수록 동료가 늘어나며 10회 차 퀘스트까지 완료해야 지구를 구할 수 있다고 나무 위키에 나와있네요.

 

주인공은 일단 중학생 3학년이고, 염세적이라고 합니다.

 

특이한 점은 능력과 직업에 있어서 기사나 전사가 아닌 대장장이 마법사 요리사 농민을 선택한 점이네요.

 

이로 인해서 어떻게 스노볼이 굴러갈 것인지 궁금합니다.

 

히로인들은 전투적 성향으로 전사, 사냥꾼 위주로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남주가 앞장서서 검을 휘두르는 먼치킨물이 질려서, 뒤에서 서포트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얼른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