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화 애니 그리고 EDM입니다.
요즘 신작들이 마구마구 나오고 있는데요.
볼 때마다 다른 작품들도 떠올라서 재밌게 본 애니 몇 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보는 것 같아요.
잔잔함 분위기와 감성을 자극하는 표현
청년과 소년의 기준
그리고 세상과 인간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작품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구름이 자주 등장하는데, 워낙 예뻐서 계속 돌려보게 되더라고요.
여러분도 많이 보셨을거라 생각하지만, 이번엔 작화에 집중에 감상해보세요.
몽환적인 느낌을 가득 받을 수 있습니다.
추억이 많은 작품이죠.
요새 중, 고등학생 친구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 같아요.
저를 포함해 20대를 넘어가는 분들에겐 어린 시절의 추억과 감동을 떠올리게 해 주죠.
가끔 다시 봐도 스토리도 좋고 연출도 좋아서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셋쇼마루가 나오는 회차들을 좋아하는데 저만 그런 건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후속작을 빨리 보고 싶네요!
1화는 정말 재밌었어요.
주술이나 오컬트 내용을 다루는 청의 엑소시스트, 도쿄 레이븐즈의 주인공 콘셉트가 참신했던 것처럼
이번 주인공 설정도 마음에 들고 기대가 됩니다.
최강의 존재와 한 몸이 되지만, 아직 미숙한.. 먼지 느낌 오시죠?
너무 먼치킨이면 재미가 없잖아요, 적당히 세고 적당히 발려야 나중에 성장하는 맛도 있죠.
그리고 감독님이 갓 오브 하이스쿨의 감독을 맡으셨던 박성후 님이세요.
앞으로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이 발전하는 것도 좀 기대해봅니다.
여태까지 나온 먼치킨 주인공 설정들은 검, 마법, 방패, 격투가 메인이었습니다.
그래서 뭐가 또 있을까 떠올려 보다가 우연히 `활`이 떠올랐어요.
주인공이 엄청난 명사수이자 전략가인 애니가 있거든요!
바로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입니다.
아마 활 먼치킨은 이 애니가 거의 유일하지 않을까 싶네요. (블리치도 있지만..)
대표적인 이 세계 성장형 먼치킨물입니다.
주인공이 성장하는 것을 현실적으로 보여줍니다. ( 고블린 슬레이어, 던만추 같은 느낌)
영문도 모른 채 이 세계에 소환되어 레벨을 올려 성장하고 살아남으라고 한다면
누가 감히 먼치킨 만화처럼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초반에 고블린도 무서워하는 겁쟁이였지만 성장해서 코볼트까지 상대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동료를 잃고 질질 짜며 강해지고, 엄청난 노력으로 기술을 연마하는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마치 `세상에 판타지는 없다`라고 느껴집니다.
조금 답답한 성장처럼 느껴 지질 수도 있어요.
급격하게 성장하거나, 각성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죠.
느긋하게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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