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강한 로맨스 웹툰 추천 - 흰 사슴 잉그리드&두 번 사는 랭커

안녕하세요 만화 애니 EDM입니다. 요즘 제가 즐겨보는 만화를 가지고 왔어요.

나름 제 취향이 들어간 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유행세를 타고 있는 만화들이랍니다.

 

먼치킨과 로맨스의 조합입니다!

 

에보니

 

장르 - 복수 로맨스 성장 모험 감동

 

배경 - 여성의 사회적 입지가 허용되지 않는 중세 서양 시대 느낌으로 정치싸움과 가문 간 경쟁이 매우 심하다.

 

주인공 에보니는 유서깊고 유명하다는 것 말고는 내세울 게 없는 가문에서 태어났다. 가부장적이고 인정 없는 가문에서 오로지 후계를 잇기 위한 장기 말으로써 살아간다.

 

정해진 짝과 결혼하고 살 운명이었으나 억울하게 첫날밤에 남편 살해범으로 몰리게 돼 감옥에 갇힌다.

이후의 삶은 인간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살아왔다.

 

하지만 어느 날 그녀를 구해준 이가 있었으니 바로 단테 보르드 슈나이더 대공이었다.

 

그녀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정치판을 뒤흔드는 패로 이용하기로 한다.

 

그리고 동료로써 그녀에게 자존감을 심어준다.

 

에보니는 처음 느껴보는 온정에 그만 그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데..

 

과연 둘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

 

 

 

 

흰 사슴 잉그리드

 

장르 - 정치 로맨스 성장 결혼 순정

 

평화로운 배경의 왕국으로 전쟁이 일어나지 않지만 내부에서 조금씩 썩어가고 있다.

 

예술과 문학을 사랑하는 분위기이며 가문 간 대립과 정치 싸움이 심하다.

 

주인공 잉그리드는 파르네세라는 이름 높은 귀족의 여식이다. 명예롭고 아름답기까지 해서 소문이 자자했는데

 

정략결혼의 이유로 다른 나라의 왕과 결혼해야 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만의 꿈과 삶이 있었기 때문에 기발한 방법을 세운다.

 

바로 사교계 최고의 방랑아, 제3왕자 리건과 결혼하는 것. 약과 여자 등 방탕한 삶을 사는 그는 서자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사랑받지 못하며 성장했고, 그 결과 비뚤어진 삶을 살고 있었다.

 

연애와 사랑에 관심이 없었던 리건이기 때문에 결혼하면 정략 결혼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작전을 위해 리건에게 점점 다가가지만, 리건은 귀찮다는 듯 매몰차게 거절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잉그리드는 계속 어필하는 중에 그에게 연민 또한 느끼게 되는데...

 

과연 둘은 결혼을 할 수 있을까 잉그리드는 자신이 원하던 삶을 살 수 있을까 기대가 된다.

 

 

 

 

두 번 사는 랭커

 

장르 - 이세계 먼치킨 복수 성장 모험 액션 판타지 능력

 

오밸리스크라는 이 세계의 탑으로 초대된 플레이어들이 서로 협력하고 경쟁하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내용.

모든 층을 클리어할시 원하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보상이 있다.

 

주인공 차연우은 어릴 적 남동생(차정우)이 실종된 후 어머니까지 병으로 돌아가셨다. 그 후 군인의 직업으로 파병을 떠났지만 동생의 부고 소식이 들려오자 집으로 다시 돌아왔다.

 

동생의 유품이라고 건네받은 것은 오래된 회중시계. 오래전 자신이 동생에게 선물한 것이었다.

 

그런데 시계를 열어 확인하던 찰나 허공에서 동생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동생이 죽기 전 남긴 메시지였다.

 

동생은 실종된 것이 아니라 오벨리스크라는 다른 세계에 있었다는 것이었다.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엘릭서를 얻으러 탑으로 향했던 동생이 동료의 배신에 의해 죽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주인공 차연우는 복수를 다짐하면서 오벨리스크의 초대장을 열게 된다.

 

동시에 동생의 스킬인 용마안을 계승받게 된다.

 

군인으로서 살아왔기 때문인지, 그의 적응능력은 엄청났고 스테이지 클리어 순위 1등을 달성하는 등 맹활약을 선보인다.

 

그는 동생의 복수를 이루고 이 탑의 진정한 정체를 알아낼 수 있을까 앞으로 그의 활약을 기대해보도록 하자

 

 

 

 

다른 세계에서 주워왔습니다

장르 - 먼치킨 이 세계 판타지 능력 로맨스 액션 모험 성장

 

21세기 대한민국, 어느 날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돌연변이 동물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었다. 

 

원인을 찾지 못한 채 사람까지 돌연변이로 변하는 일이 생기면서 재앙의 징조가 조용히 드리우고 있었다.

 

주인공은 고아 출신으로 세상을 혼자 살아가는 데에 급급했다. 군대에서 나름 재능 있는 지휘관이었으나 말뚝은 박기 싫어 제대하였고 현재 취직을 하기 위해 발로 뛰며 면접을 보러 다니는 취준생이다.

 

물론 결과는 처참하지만..

 

어느 날 눈을 떠보니 다른 세계로 와있었고 신비한 기능이 있는 핸드폰을 통해 자신이 S급 차원 이동 각성 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마치 게임처럼 시스템창과 능력치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어디선가 나타난 괴물들과 싸워 겨우겨우 이기고 바깥으로 나가보니 눈 앞에 보이는 건 파괴된 서울의 모습.

 

곳곳에는 괴수들이 돌아다니고 있었고 인간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다 얼렁뚱땅 차원 이동을 통해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온 그는 몸이 좋아지고 다른 세계에서 가져온 물건이 주머니 속에 있다는 걸 눈치채는데..

 

자신이 상대했던 괴물이 뉴스에서 본 돌연변이 동물과 일치하다는 것까지 알자 세상에 멸망이 찾아올 거라는 것을 깨닫는다.

 

 다른 세계에서 멸망의 원인을 찾아 이를 막으려는 주인공의 싸움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