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 극장판 추천 - 울고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안녕하세요 만화 애니 그리고 EDM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볼 만한 애니메이션 극장판을 가져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여가를 즐기시는 분이 많아졌어요.

 

넷플릭스 같은 경우 원래도 유명했지만 현재는 인기폭발이죠!

 

최신 애니메이션이 많지는 않지만 초고화질, 버퍼링 제로, 쉽고 간편한 접속 루트로 인해

 

최적화된 플랫폼입니다. 

 

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

 

 

고양이가 아주 귀엽지 않나요? 내용은 뒷전이고 정말 고양이 때문에  오래 봤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특성상 고양이(네코)가 빠질 수 없습니다.

다양한 고양이 캐릭터들이 애니메이션에 등장하지만 이번 영화의 고양이는 매우 성공적이며 카와이하네요^^

 

주인공 사사키 미요는 밝고 쾌활한 중학교 2학년의 여자아이입니다.
눈치 없는 언동으로 주의를 종종 놀라게 해서 <무한 게이지 수수께끼 인간>이라고도 불립니다.
(줄여서 <무게>)

그러나 사실은 주위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고 오히려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즉 사춘기 소녀답게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남들과 좀 특별합니다.

고양이 가면을 쓰면 하얀 고양이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학교의 동급생 히노데 켄토를 짝사랑하고 있었던 미요는 인간의 모습일 때 잘 다가가지 못하기 때문에 고양이로 변신해 그와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켄토와 친해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고양이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자주 변신하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니 어느새 자신의 모습이 인간과 고양이 사이가 되어버리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대로 가다간 정말로 고양이가 되어버리고 말텐데..

 

과연 미요는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또 좋아하던 켄토와 이어질 수 있을까요?ㅎㅎ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인간과 용 그리고 다양한 종족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로 종족 간에 전쟁과 대립이 일어난다.

 

주인공 마키아는 <이별의 혈족>이라고 불리는 종족으로, 수명이 인간보다 길다.

그 탓인지 이 장수 종족은 메자테 왕국(인간)의 표적이 되어 거의 몰살당하게 된다.

레나토(용)를 이용해 일방적으로 이별의 혈족을 학살하는 가운데

마키아와 그녀의 친구 레 일리아 등 소수는 운 좋게 생존할 수 있었다.

 

그러나 레일리 아는 메자테 왕국에 납치되고 홀로 남은 마키아는 갓난아기였던

남주인공 아리엘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같이 살아갈 것을 결심한다.

하지만 아리엘이 점점 커가면서 나이를 먹지 않는 마키아 때문에 서로 간에 갈등이 발생하게 되는데

결국 아리엘은 자신을 키워준 마키아를 떠나 메자테 왕국의 기사로 입단하게 된다.

 

동시에 살아남은 <이별의 혈족> 일원들이 메자테 왕국에 복수하기 위해

다른 나라를 꼬드겨 전쟁을 일으키는 상황

 

과연 마키아와 아리엘은 서로를 이해하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종족 설명 (더보기 참조)

 

요르프: <이별의 혈족>이라고 불리는 전설의 종족. 소년, 소녀의 외모를 유지하며 매우 장수한다.

인간 사회와 떨어진 곳에서 자신들만의 공동체를 만들어 살아간다. 이들은 '히비 오르'라는 베를 짠다.

 

레나토: 흰색의 와이번 체형의 드래건의 모습을 한 고대의 존재. 3쌍의 눈을 가지고 있으며 날개로 자유자재로 날며 크기 또한 매우 거대하다. 이들은 메자테(인간)에 의해 길들여져 병기로 쓰이고 있지만, <레드아이>라는 병이 하나둘씩 발병하여 그 수가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했다.

 

히비 오르: 오르프 족이 짠다는 베로, 그 베에는 그들이 기록한 것들이 담겨 있다고 한다. 다만 히비 오르는 오직 요르프들만이 읽을 수 있다. 인간사회에서는 비싼 값에 거래되고 있다.

 

레드아이(붉은 눈병): 레나토(용)가 걸리는 병으로, 이 병에 걸리면 레나토의 눈이 붉게 변하며, 이내 난폭해지며 죽는다. 이 병으로 인해 레나토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게 된다.